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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/ 전 새누리당 의원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놓고 야권에서 이런 논란을 불지피고 있습니다.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냐, 이런 얘기인데요.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화면을 보겠습니다. 오드리 헵번 사진이 연상된다. 지금 저희가 화면으로 두 개의 사진을 비교해봤는데 오른쪽 사진하고 포즈하고 이런 게 너무 비슷한 거 아니냐, 설정 아니냐, 이런 논란이죠, 지금. 어떻게 보십니까?
[정옥임]
지금 보니까 참 잘도 찾아내요. 과거에 오드리 헵번이 그런 인도주의적인 활동을 많이 한 건 알고 있었는데 그냥 봐서는 비슷한데 우연의 일치 아닐까요? 그리고 저 소년을 방문했던 계기가 아마 우리나라에서 캄보디아에 병원을 지원하고 그랬던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찾아가서 방문을 했던 게 아닌가 싶고요.
아무튼 간에 정치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MBC 비행기에 탑승을 안 시켜서 굉장히 이슈가 됐는데 저 오드리 헵번으로 상당히 덮은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드네요.
음모론입니까?
[정옥임]
아니, 그냥 개인적으로 완전히 오드리 헵번, 오드리 헵번. 그런 데다가 또 사진 중에 또 바이든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 가지고도 굉장히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가서 어떤 성과를 가져왔느냐가 이슈가 돼야 되는데 저게 블랙홀처럼 많이 빨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.
지금 자막으로 야권 인사들이 한 코멘트들도 나오고 있는데요. 김 대표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
[김준일]
일단 영부인 내버려뒀으면 좋겠습니다. 알아서 잘 하실 테니까. 사실 이거 가지고 공격하거나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. 다만 이건 있습니다. 저기에서 저 지금 사진이나 저 영상이 기자들이 가서 찍은 게 아니에요. 저건 비공개였고 대통령실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한 거거든요. 저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. 그러니까 기자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본인이 쓰고 싶은 영상과 쓰고 싶은 컷을 찍어서 하는데 저거 한 장만 나가니까 이게 누구랑 닮은 거 아니야? 이런 오해가 생기는 거거든요.
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이런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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